경주문화관광

고즈넉한 고택에서의 힐링

청공 한옥은 부인을 경주에 홀로 두고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을 일구던 건축주가 70년대 한국으로 돌아와 미안함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당대 최고의 집을 지어 부인에게 선물하면서 시작되었다. 

'청공'이란 이름은 이야기의 주인공인 건축주의 아호로서 불국사 아래 유난히 맑은 하늘과 바람이 머무는 이 곳의 풍경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단정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다.

청공에는 문무, 선덕, 진흥, 보문, 불국, 계림, 동궁, 연꽃, 유채꽃, 벚꽃실 등 총 10개의 객실이 있다. 

객실은 모두 온돌룸이며 개별화장실이 갖추어져있다.  
에어컨, TV, 식탁, 냉장고, 커피포트, 침구, 샤워용품 등도 구비되어있어 편리하다. 

청공의 정원은 사계절 정성스럽게 가꾼 청공만의 힐링공간으로 야경은 더욱 아름답다. 
또한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전통 민속놀이를 마당에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여 주차가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