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여름철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주를 만들고자 클린&안심 경주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5월부터 매주 경고지하도 일대와 경주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경주의 대표 거리를 찾아 방역활동을 하며 클린&안심 경주만들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회 이태일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주 클린&안심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비록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함께 봉사하고 이겨나감으로써 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동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새마을지도자회를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경고지하도 일대 펜스를 소독하며,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찾아가는 행정, 행동하는 행정’으로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