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맞이 황오동 동제 개최 >

황오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20년 2월 7일(24:00) 북문로 당수나무 앞 북정제단에서 동제 행사를 개최했다.

황오동발전협의회(회장 전인찬)의 주관으로 도・시의원 및 관내 자생단체장, 동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동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였다.

전인찬 회장은 동민과 마음을 합하여 황오동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0년 황오동의 발전과 행복을 소원하였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불안감과 지역경제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동제를 통해 함께 하나 된 마음으로 당면 어려움을 이겨나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고자 행사장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비치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