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한)에서는 여름철 악취를 방지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고자 경고지하도와 성동시장 일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환경사각지대인 경고지하도, 성동시장 일대에서 동 직원들은 거미줄과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를 줍는 등 깨끗한 황오동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앞으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경고지하도와 성동시장 둘레길을 특별 관리해서 ‘아름다운 경주, 깨끗한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