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이어오는 따뜻한 마음 >
경주시 황오동 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정희)는 지난 31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백미(20kg) 15포 및 라면(40개입) 20상자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우성새마을금고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매년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임정희 이사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은 실정이기에 이번 도움이 조그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한 번 실행하기도 어려운 일을 매년 이어오고 있을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런 뜻깊은 운동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