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의 우렁찬 함성, 하나되는 경주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32회 경주시시민 체육대회를 기념하고자 황오동 체육회 (회장 한영훈)에서는 10월 24일(월) 관내 성동경로당 외 6개소를 방문하여 떡과 음료수, 타월,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는 전날 궂은 날씨에 시민체육대회에 못 오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은 한영훈 체육회장, 박기화 적십자봉사회장, 최휘동 황오동장, 박귀룡·한순희·손경익 시의원 및 체육회 회원들이 동행하여, 시민체전을 통한 동민들의 화합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오동 체육회 한영훈 회장은 갑작스러운 기운변화로 쌀쌀해진 요즈음 어르신들의 건강을 잘 살피시기를 바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최휘동 황오동장은 체육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