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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큰마디큰병원, 황오동에 청소년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 물품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2-17
< 장학금 30만원 및 백미, 라면 등 10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 >

4. 경주 큰마디큰병원, 황오동에 청소년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물품 전달.jpg

경주시 황오동 소재 큰마디큰병원(병원장 이길호)에서 16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칠영)를 방문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만원(5명분)과 백미(10㎏) 20포, 라면 20박스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쾌적한 시설과 최신장비로 환자들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큰마디큰병원(원화로312 농협성동지점 옆)은 2009년 개원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저소득 인공관절 수술비용 지원 병원으로 선정돼 있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무료 수술비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길호 병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고, 더욱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이 따뜻한 선물을 기탁하심에 감사드리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줌으로써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지금처럼 지역의 복지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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