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고문 위촉장 전달·회장단 선출 >

경주시 황오동(동장 이채두)은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기 위한 기구인 황오동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과 고문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연임 위원 10명과 신규 위원 8명, 고문 2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주로 자치센터의 시설 등 설치 및 운영과 주민의 문화·복지·편의증진,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김재훈 위원장과 최치훈 부위원장, 이영동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동은 이번에 위촉된 위원 중에 젊은 청년들이 많은 만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훈 황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고문들을 믿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열심히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황오동주민자치위회에 참여해줘 감사하며, 주민들을 위한 봉사자의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