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황사(주지 성요스님)와 불국사자원봉사단(단장 종상스님)에서는 28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렵고 힘든 190세대의 소외계층에
양곡 190포대/10㎏를 전달했다.

분황사와 불국사자원봉사단에서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식 월성동장은 “분황사와 불국사자원봉사단에서 매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대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달받은 양곡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