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큰, 바른 이웃사랑 >
용강동 바르게살기원회(회장강양순외 22명)에서는 지난 5일 정기 월례회를 개최한 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특별히 새봄을 앞두고 위축되기 쉬운 세대를 직접 찾아가 위로하는 실천과 나눔의 봉사를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는 작지만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3가구를 직접 찾아가 힘들고 어려운 집안 대청소 활동은 물론 자비로 마련한 쌀, 휴지, 음료 등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강양순 회장은 우리 사회가 바르고 정직하며 성실히 살고, 건전하게 서로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 바르게 살아가는 길임을 늘 강조하며, 바르게 살기위원회에 20년이 넘게 한결 같은 초심으로 몸담아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 또한 바른 삶을 항상 실천하는 자세와 남보다 먼저 이웃과 주변을 선량하게 선도하고 나누는 자세로, 힘들고 어렵고 소외되어 엇길로 가는 청소년, 노약자의 진정한 이웃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어 훈훈한 정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기태 용강동장은 진정한 봉사와 이웃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