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조들의 충의정신을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 >
경주시 양남면은 지난 4월 29일 오전 11시에 양남면 기구리 마을 입구 소공원에서 임란의사 추모공원 조성 기념 및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임란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승환) 주최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우리 지역이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격전지로 수많은 의병과 의병장이 활약한 호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임란의사 추모공원과 추모비가 충효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