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용사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지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3-11
< 6.25참전 유공자회 경주시지회 산내분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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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63주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경북지부 경주시지회 산내분회(분회장 김홍조)가 주관하는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가 3월 8일 오전 10시 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김기호 부지부장을 비롯하여, 경주시지회 김동경 지회장, 김홍조 산내분회장, 이종근 시의원, 김문일 산내면장, 6·25 참전유공자 산내면분회 회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분회장 인사말, 내빈의 격려사, 결산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쟁의 참상으로 눈물이 마르지 않은 역사의 증인인 유공자들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을 더욱 돈독히 다져 자유와 평화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으며, 특히 대부분 80대 이상인 고령에도 불구하고 애국 참전 용사답게 한마음이 되어 힘차게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문일 산내면장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꽃다운 청춘에 목숨을 바친 유공자들의 공헌과 헌신이 길이 빛날 것을 기원한다.”며 “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 시켜 앞으로 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행정 발전에도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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