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봉 정수암 세 번째 서예작품전 3.5~3.9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3-06
< 墨香,文字로 묻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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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퇴임기념, 다문화자녀돕기 특별전에 예술가 총출동
덕봉 정수암 교장(경주 황성초등학교)은 42년간의 교직(2013.2.28 정년퇴임)을 마감하면서
다문화자녀돕기 서예 작품 개인전을 펼치고 있다. 3월5일 오후5시 기념식장엔 경주,포항, 울진등에서 활동하는 서예가와 문하생, 교직에 함께 했던 동료 선생님, 학부형, 이런저런 친분으로 참석한
초청인들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을 꽉 메웠다.
대금, 색소폰연주에 이어 덕봉 선생이 옷감에 문자를 쓰고 천연염색을 한 패션쇼도 눈에 띄었다.
이어 휘호 “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굵직하고 믿음직하게 써내려 갈 때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테이프 컷팅도 오색 색종이 고리로 만들어서 여러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새로웠다.

▶ 청소년 서예 특별지도로 대한민국모범공무원포상
그동안의 교직생활에서 전통문화 계승계발과 청소년 정서 순화를 위한 교육과정 외에 서예특별지도를 계속하여 대한민국모범공무원 포상(국무총리), 문화체육부장관상상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시골학교에서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서예용구 일체를 기증하여 서예지도에 열정을 쏟기도 하였다. 또한 학생, 학부모 가정은 물론 사회적인 행사를 통해 가훈 써주기 운동을 펼쳐 그동안 1000여 가정에 보급하기도 하였다.

▶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에 힘쏟아
사회적인 정서 순화운동의 일환으로 간판글씨문화 개선을 위해 간판 글씨 무료로 써 주기 운동을 전개(언론기관을 통해 활동함)한 덕봉 정수암은 서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경주서예가연합회를 창립(2008년)하여 경주에서 활동하는 도전 초대작가 이상 서예영역에 활동하는 작가들의 대동단결을 위해서 결집하여 현재까지 타지역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운 최치원 서예전국휘호대회를 성공리에 치르기도 했다.
또한, 15년 전부터 경주학생서예실기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학생 정서순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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