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1월 22일 성건동 경동노회 2층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7월 개소되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독립된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센터를 오늘과 같은 성장과 발전이 있기 까지 많은 애를 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번 사단법인 출범을 계기로 보다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됨은 물론 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가 크게 기대 된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에는 현재 4만5천여명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문화∙체육 행사 참여와 지역 내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