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후원금 전달 >
경북척수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회장 노이조)에서는 11월 6일 추운겨울을 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20kg) 10포와 라면 15박스를 기증하고 가정위탁아동 2명을 선정하여 6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하였다.
이들은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가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장애인들이 자동차 부품조립으로 얻은 월급의 10%를 관내 2세대에작년부터 후원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9일 경주 황성공원에서 관내 불우장애인 자녀들의 장학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열기도 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에 앞장서고 있다.
박찬동 성건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경북척수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