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개소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3-26
< 여성 '취업문 활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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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상담부터 취업, 취업 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 경제 활동 여성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주 여성 새로일자리센터가 경주에 둥지를 틀었다. 이제 여성들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센터)를 통해 취업상담부터 일자리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3월 23일 센터 개소식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병훈 경상북도 도의원,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황양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서선옥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박동희 경북도여성정책관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새출발을 하는 센터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경주시는 비경제활동 여성수를 줄이고, 여성들이 결혼과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여성센터의 개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여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구직희망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전국에 센터는 98곳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은 직업 상담, 교육훈련, 취업 소개,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 여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 경주시와 협력하여, 굿네이버스에서 경주시 관내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위탁 운영된다. 굿네이버스는 지역주민 및 아동 복지 등 국·내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로부터 공인받은 비정부 국제기구로서 지난 1991년부터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여성센터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쌓아둔 실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는 배광호 센터장 외에 팀장, 2명의 직업상담사와 5명의 취업설계사 등 총 9명의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근무하며, 여성들에게 문화유산해설사, 회계실무 등 전문적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새일여성인턴제, 결혼이민여성인턴제, 복지 서비스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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