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최고,‘밥맛 좋은’ 경주 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1-04
< 밥맛 관능검사 통해 오감만족 경주쌀 대표품종으로 삼덕, 삼광 선정 >

대표품종_선정을_위한_밥맛_관능검사_(13).jpg

- 경주 쌀 브랜드 가치, 경쟁력 향상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1월 4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경주쌀 대표품종 선정을 위한 밥맛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식미검사를 통하여 밥맛이 우수한 품종을 경주 대표품종으로 선발해 경주 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사금쌀의 품질을 향상시켜 쌀 소비촉진을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식미검사에는 경주 이사금쌀 품종인 삼덕벼를 비롯하여 2012년 수매품종으로 선정된 삼광, 진보, 영호진미, 칠보벼 등 6개 품종을 경기도 이천쌀(추청벼)과 비교하여 식미평가가 이루어졌다.

식미검정 평가 위원으로는 농업관련기관 공무원, 쌀작목반 등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등 100명이 참여해 경주쌀을 평가했다.
평가는 쌀과 밥의 외관, 맛, 향, 조직감 등 쌀밥의 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여 밥맛이 가장 우수한 2개 품종을 선발한 결과 삼덕, 삼광이 결정되었다.

시는 경주쌀 대표 품종으로 선정된 쌀을 확대 보급하여 경주 이사금쌀이 국내는 물론 국제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 발전방안 계획을 수립하여 나가 농가 소득증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지난해 12월 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준공해 생산에서 출하까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연중 균일한 고품질 쌀을 생산, 이사금 쌀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전국 최고로 끌어올리고 있다. 또, 경주농협을 비롯한 11개소에 25,800톤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DSC) 및 저온저장창고 시설을 갖추어 전국 최대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시는 쌀 품평회 및 시설 확충을 통해 쌀 생산 농가의 불편사항 해소와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파일
다음글
경주, 전촌리 방사성 오염도로 완전 해결
이전글
2011 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 개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포토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