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로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 >
- <2011경주떡과술잔치> 떡판매수익금 전액 경주시장학회에 전달 -
(재)경주문화재단(사무처장 엄기백)과 15개 지역 여성단체는 12월 26일, <2011경주떡과술잔치> 떡 판매수익금 전액 1,500여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올해 (재)경주문화재단은 15개 지역 여성단체,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주지부와 함께, 경주떡과술잔치 기간에 3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떡을 판매하였으며, 그 수익금 전액을, 경주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
참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한 여성단체 명단은, <경주시생활체육회, 법원봉사회, 신라봉사회, 새마을후원회, 안강비화로타리,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 경주YWCA, 사랑의동그라미봉사회, 고향을사랑하는주부들의모임, 경주시보건소원화회, 한국자유총연맹, 현곡바르게살기위원회, GCS맑은사회선덕클럽, 민족통일남부여성협의회, 우성새마을금고여성회>로서, 참가단체 공모·추첨 후, 참가한 15개 단체들이다.
(재)경주문화재단 엄기백 사무처장은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를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서, 축제와 지역발전이 상호 연계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아울러, 봉사에 참여해준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재단이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비젼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