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다문화가족 화합 한 마당 행사가 12월 7일 저녁 6시에 내남면의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위원장 김상길)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신묘년의 다사다난했던 일을 마무리하고 임진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다지면서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위원과 다문화 가족 80명이 모여서 식사를 함께 하면서 조별 위문 가정과 정겨운 대화를 이어 나갔고 위원회에서는 6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분위기를 더욱 화목하게 하였다.

최병호 내남파출소장의 특강에서는 이민 여성들이 쉽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방법과 부부간의 대화의 중요성, 가정폭력 예방 등 여러 가지 생활법률에 대해 강의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영제 내남면장은 “다문화가족 여러분이 이렇게 든든한 지원군이 있음에 큼힘을 얻을 것 같다”며 임진년 용의해에 모두가 복많이 받으시고 변함없는 배려와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길 다문화 위원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온 마음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