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양남면 석촌리 경노당에서 우병윤 경주시부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기타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남면 석촌리 경노당 준공식이 열렸다.
석촌리 경노당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상택(65세)과 경노회장 허남식(71세)을 주축으로 올해 5월에 시비 1억원을 들여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한 시골마을에 어울리는 건축규모가 25평인 아담한 경노당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병윤 부시장, 김일헌 의장, 권영길 시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준공식을 갖는 새로운 경노당이 여러 어르신들이 함께모여 마을일도 의논하고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하였고
또한 고령화 사회에 따른 우리시 관내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향상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시의회는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