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은 11월 12일 국립공원 남산지역 칠불암 인근에서 자연환경 정비 및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격적인 단풍철로, 등산객이 많이 왕래하는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등산객들에게 남산을 깨끗이 하자는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과 함께 아름다운 남산을 이번 겨울에도 산불없이 잘 지키자는 산불조심 홍보깃발을 게시하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최상운 용강동장은 잘 가꾸어진 산림이 순간의 방심으로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다시 원상회복하는데 40~50년이 걸리므로 금년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