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며칠 앞둔 5일 경주시 선도동에서는 대대적인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였다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유총연맹, 생활개선회, 상가번영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0개 단체와 공무원,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충효시가지 주변 및 무열왕릉, 흥무공원, 하천변 등에서 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전시민이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범식 선도동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시를 찾아오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경주시민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