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희망을 싣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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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로 구성된 풍물단이 황성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경주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전미숙)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한울림풍물단은 황성동 신주공경로당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전통춤과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어르신들께 핸드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경주문화원 시니어클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펼쳐진 이날 활동은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 마음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시간을 가져 더 큰 흥겨움에 사로잡혔다.

한울림풍물단은 경주시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를 이용중인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년째 매월 지역 경로당 및 병원을 찾아 사물놀이 나눔활동 및 핸드마사지를 실시하고 있다.

김문일 황성동장은 지역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민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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