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주WTF세계대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국 환영준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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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국가 수가 100개국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여 선수들은 3월 22일 현재 111개국 1,439명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마감일인 3월 31일까지는 모집기간이 남아 있어 마감일에 신청 접수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각 참가국에서도 최종 선수 선발을 마무리하고 체급별 라이벌 선수 등록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등 눈치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참가목표국인 150개국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 150여개국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치는 태권도의 올림픽이다. 경주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해 10월20일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11월 23일 대회의 성공다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월 14일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Pre대회 및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를 실시하였다.

2011년 1월 중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경기규칙강습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신년인사회, 대·경대학총장협의회회의 등 각종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대회를 홍보하였다.
개최 100일을 앞둔 지난 1월 18일에는 경주역 광장 앞에서 대회 D-100일 기념 홍보현판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회 홍보를 위해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경주 역사에 대형 홍보물을 설치한 데에 이어 시내 주요 교통요충지에 홍보탑 및 현판 설치와 현수막으로 홍보하였다. 아울러 조직위는 대외적으로는 세계태권도연맹 192개 각 회원국에 초청장과 함께 대회홍보용 CD, 포스터, 경주관광안내 책자 등을 발송하는 등 국내 및 해외 홍보에도 주력하여 왔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하여 경주시내 홍보와 대회개최에도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태권도선수권대회의 도우미 역할을 할 자원봉사자는 모집을 완료했으며, 자원봉사자 교육 및 의전 관련 리허설을 대회를 앞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시내 주요도로변의 가로배너 광고물과 홍보탑 추가 설치, 각급기관단체·숙박업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내 대회포스터 부착, 관용차량에 대회홍보 랩핑 부착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3월 7일에는 선수단의 숙박 지원을 위해 호텔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하였다. 또한 운수업종사자교육, 숙박·요식업종사자교육 등 각종 회의 및 교육의 기회를 이용한 홍보 등 전시민의 대회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대회를 앞두고 경주시는 3월 25일 행정지원회의, 29일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D-30일 대회 시민보고회를 시민 550여명이 참가·초청되는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최양식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 여부는 시민들의 동참이 필수 요건”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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