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정새마을과 직원 20명은 3월 19일(토) 내남면 안심리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청소, 빨래를 비롯한 나무옮겨심기 등 시설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시정새마을과는 지난 2월 아동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에 이어 3월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정새마을과 직원은 직원 1인당 1만원씩 자비를 모아 치약, 오렌지, 토마토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했으며, 직접 준비한 전지 가위, 낫과 톱으로 시설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서순화에 도움 될 수 있는 시설 외부환경을 조성하여 외로운 소외계층에 제공함으로써 시설입소자를 비롯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면서 시정새마을과 직원은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