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U-관광 서비스 통해 관광경주의 품격 높인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2-11
< 쉽고 빠른 관광 정보 제공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U-관광.JPG

경주시는 10일(목)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U-관광 서비스’ 구축 3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추진현황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태현 부시장, 김기열 문화관광 국장 및 문화관광분야 관련 담당자, 자문위원으로 경주대 김규호 교수 외 4명이 참석하고, U-관광 용역 기관인 (주)피케이티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U-관광 서비스’는 경주시 전역에 3년간 사업비 21억여원을 들여 IT와 관광이 결합되어 관광객들이 언제어디서나 보다 편리한 정보와 서비스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의 U-관광 서비스를 총괄한 공보전산과 정보지원과는 2008년 10월부터 3차 년도에 걸쳐 문화관광포털사이트 구축, 위치기반 증강현실 서비스 구축, 스마트폰 관광 정보 안내, 증강현실,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3월 20일 서비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U-관광 서비스‘의 일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문화관광포털사이트를 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들,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U-관광 서비스를 통해 첨단 IT와 관광서비스를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위치 및 정보의 실시간 안내가 가능하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재미있는 콘텐츠 제공, 3D를 통한 문화유산 감상 등 보다 밀착된 관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 관광객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경주를 알릴 수 있어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경주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경주시 ‘U-관광 서비스’는 2월 GPS기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무선인터넷 U-Zone, 포털·모바일 사이트 개선 등의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험 운영기간을 가지고, 안정화 단계를 통해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 부시장은 “경주는 각종 국제행사 유치, 세계적인 관광자원들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보다 발빠르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U-관광 서비스가 정착되어 타 도시에서 경주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모범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본 사업을 총괄한 정보지원과는 “U-관광 서비스‘로 시민, 관광객들이 무선인터넷과 모바일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경주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추진 중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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