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해를 보내며 보덕동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위원장 한평희외 9인)
위원일동은 2010년 12월 30일(목요일) 먼 이국땅에서 시집와 시부모를
모시고 자녀양육 및 남편과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결혼이민여성을 직접 방문
하여 올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주시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였다.
특히, 회원들이 모아둔 수당 등 회비를 연말연시 송년회 등 행사를
취소하고 일체의 경비를 다문화가족에게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로 하여 그 의미가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