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중부동에서는 9월 14일 오전 10시 통장협의회 외 10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코자 시가지 일원을 중심으로 대대적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 명절 기간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가지 일원과 터미널 주변의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또한 환경정비활동과 병행하여 시가지 상가를 상대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가지 및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추석선물 준비에 경주시 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박기도 중부동장은 우리동을 위해 열심히 정비활동에 참여해준 각 단체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2톤 분량을 수거하여 청결한 거리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