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부사적지 유채꽃 만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4-28

사적지_유채꽃.jpg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은 유채꽃이 만개하여 사적지에 나와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와 휴식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해온 경주시가 동부사적지 일원 150,000㎡에 조성한 대단위 유채꽃 단지는 현재 꽃이 만발하여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한달 여 동안 피고 키는 보통 1m 정도로 타원형의 녹색잎과 샛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는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개화가 잘되어 반월성, 첨성대, 안압지 등의 사적지와 함께 동부사적지 일원을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으며,

특히, 반월성의 연분홍 벚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샛노란 유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연출되고 수많은 사적지 경관조명과 임시조명등으로 야간에도 꽃을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어 조명등 아래 꽃과 함께 즐기는 밤의 꽃놀이는 황홀함 그 자체로 가족, 친구와 연인들의 야간 산책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유채꽃 단지에는 경주시 캐릭터인 관이, 금이 조형물을 비롯하여 하트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장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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