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6일 강동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원(50여명), 자연보호협의회원(40여명) 및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겨울동안 방치되었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국토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국토 대청소는 국도 7호선(강동1교~국당1교), 국도 28호선(강동IC~위덕대) 및 형산강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주변의 폐비닐, 폐영농 자재, 생활쓰레기 등 5t을 수거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깨끗한 강동면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으며, 강동면장(이종백)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동면 만들기 및 봄철 산불예방 계도 등에 자생단체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