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나라시 여성정책 세미나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3-26

나라시 친선교류.JPG

25일 봄기운을 머금은 꽃망울이 터질 듯 탐스럽게 맺힌 봄날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나라시 국제여성교육진흥회 나라현지부가 한자리에 모여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일본 나라시와 경주시 여성단체간 교류는 약 30여년이 넘었고 최근에는 2006년 일본 나라시 국제여성교육진흥회에서 방한하였고 2007년 경주시 여성단체가 일본을 방문하여 교류행사를 가졌으며 2009년 12월 9일 임원단이 내방하여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경주시와 나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일본 나라시 국제여성교육진흥회 나라현지부 마츠무라 게이코 회장을 비롯한 회원 27명이 방한하였고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영희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환영사와 나라시 회장의 방한 인사, 이태현 부시장의 격려사, 주제강연, 경주시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나라시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태현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양국 여성단체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모든 단체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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