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훈훈한 정 나누는 손길 이어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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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곳곳에서는 소외되고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위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이어졌다.

2010년 2월 11일 관내 지역주민들의 모임인 보사모(회원 22명, 회장 김병도)는 평소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만원을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세대, 다문화 가정등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여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하였으며,

천군동에 거주하는 이상훈, 이태호씨는 본인들의 어려운 가정형편임에도 지난 겨울동안 번 수입의 일부로 백미 20kg 5포를 구입하여 경로당에 전달하여 노인회원들의 경로당 활용 및 경로효친에 일익을 기하였으며,

보덕동 산불감시원 일동은 발대식 이후 감시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10만원으로 위문품을 구입하여 다문화가정 4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정을 나누었다.

이항목 보덕동장은 보덕동민들의 발로 뛰는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힘을 모아 더불어 잘사는 보덕동을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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