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회장 허용희: 69세)는 설을 맞아 2월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월례회 모임을 갖고 관내 저소득층 가정 50세대에 세대당 20kg 쌀 1포와 현금 5만원씩 총 오백여만원 상당을 지원키로 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허용희 후원회장외 회원 38명은 1993년부터 관내 어려운세대를 돕기 위해 관내기관장 및 뜻있는 분을 회원으로 구성하여 매월 월례회와 함께 후원금을 모아 17년째 연중 계속적으로 설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지원해 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양북면장(정상준)은 월례회에 참석하여 매년 물심양면으로 어려운 세대를 지원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