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감염예방은 술잔 안 돌리기부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18
경주시 보건소에서는(소장 김미경)는 2009년 9월17일 신종플루감염 예방을 위한 술잔 안돌리기 홍보사업으로 음주 폐혜를 예방하고 건전음주문화를 확산토록 하였다

알코올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의 경우에도 우리의 음주문화와 관련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질병의 알코올기여도를 살펴보면, 폐렴에 27%, 결핵에 23%, 호흡기질환에 27%로서 이는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의 음주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인 술잔돌리기는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飛沫, 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절주나 금주를 통하여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서는 술잔을 돌리지 않는 음주문화로 신종플루의 감염확산을 방지 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

건전음주습관, 신종플루 감염 예방효과
- 복지부, 신종플루감염 예방을 위한 술잔돌리기 자제 등 건전음주 권고 -

□ 알코올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의 경우에도 우리의 음주문화와 관련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 음주는 인체 거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쳐 암, 당뇨, 간질환, 소화기계 질환뿐 아니라 호흡기 감염 등의 각종 급/만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기여요인이 된다.

□ 질병의 알코올기여도를 살펴보면, 폐렴에 27%, 결핵에 23%, 호흡기질환에 27%로서 이는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 알코올은 호흡기능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나쁜 영향을 준다. 첫째, 호흡의 기계적 방어기능을 약화시키고, 둘째, 호흡기의 세균제거능력에 장애를 가져오며, 셋째, 면역능력을 떨어뜨려 감염에 취약하게 한다. 특히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 해외의 연구결과에서도 음주는 우리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1일 5잔 이상의 지나친 음주는 간 기능에 무리를 주고 체내 비타민과 무기질의 과다소모를 가져와 피로에서 회복되는 것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특히 간질환과 당뇨 등의 질환을 지닌 사람이 복용하는 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려 질병이 악화되고 신체의 저항력을 감소시킬 위험성이 있다.

□ 특히, 우리의 음주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인 술잔돌리기는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飛沫, 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 따라서,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절주나 금주를 통하여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서는 술잔을 돌리지 않는 음주문화로 신종플루의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전문가 연락처>
국립서울병원 정신보건연구과(과장)노성원02-2204-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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