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여름철 관광비수기에 때 아닌 특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8-12
전국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년 고도 경주가 하루 수만 명씩 찾는 응원객들로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어 올해에는 3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214개 초등학교에서 고학년 186개팀 등 무려 35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시민운동장 등 11개 구장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고학년 및 저학년 총 789경기 중 558경기를 마친 가운데 선수단 및 임원 등 응원객 30만 6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대회가 초등학생들의 방학기간인 8월중에 개최되므로 선수들의 학부형들이 대회 기간에 맞춰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 가족 전부가 경주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관계자와 선수, 학부모 등 하루 4만여명이 넘는 관중이 전국 곳곳에서 찾아와 보문단지와 대릉원 등 관광지 주변 치킨, 피자, 쇠고기전문점 등 시내권 식당가가 승패팀에 관계없이 넘쳐나는 손님과 화랑대기 축구대회의 이야기들로 밤을 지새우기 때문에 경주시는 지금 도시 전체가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
파일
다음글
“완충녹지 자전거보관대 설치”
이전글
경주시, T/F 3팀 신설 전격가동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