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행락철 물가안정 지도점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20
< - 8월말까지 5개 해수욕장 등 관광행락지에 부당요금신고센타 운영 - > 경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동해안 5개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광&#8228;행락지 일대 물가안정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2개반 17명으로 구성된 물가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청, 행락지 읍&#8228;면&#8228;동주민센타를 비롯한 해수욕장 바다시청등에 부당요금신고센타를 운영하고, 해수욕장 5곳(나정, 오류, 전촌, 봉길, 관성해수욕장)과 보문단지, 불국사, 동창천 등지에 음식점과 매점, 숙박업소, 피서용품 대여점을 대상으로 오늘 20일부터 한달간 물가안정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행위 ▲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요금 초과 징수행위 ▲ 불법시설물 설치영업, 노점상 행위, 상거래질서 문란 행위 ▲ 위조상품 거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단속한다.

이번 합동점검 시 가격표 미게시나 표시금액 초과징수 행위에 대하여는 식품위생법을 적용해 조치하고, 바가지 요금 등 과다하게 인상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검사를 비롯한 세무조사를 의뢰하고, 담합행위 및 자릿세 징수행위에 대해서는 공정위에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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