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9천여 가구로 확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12
< - 취약계층 주민 9천 여 가구, 자가건강관리 능력 배양 및 의료비 절감 - > 경주시 보건소는 보건행정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 보건소가 올해 시행하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지난해 3억원보다 1억3천만원이 늘어난 4억3천 여 만원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주민도 지난해 5천여 가구보다 4천여 가구가 늘어난 9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크게 늘려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지역담당제인 방문간호사를 전년 대비 9명을 증원해 총 22명으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 보건소가 올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될 주요 항목으로는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문제 스크리닝 9천 가구, 보건의료 서비스 항목인 생활습관조절 외 3종, 1만1천 건을 추진한다.

또 방문 사례관리 사업으로 고혈압 외 5종 15회 600명, 관학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강화 외 1종 20회 1천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관리사업 350건을 추진키로 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함으로서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의료비를 절감하는 한편, 방문간호를 통한 질병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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