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술과 떡 잔치 이모저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4-22
< -떡메치기, 청주족탕, 신라 오(五)떡 체험, 술과 미용, 전통주 만들기 인기- > 우리 민족 고유의 얼이 살아 있는 전통의 술과 떡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경주 술과 떡 잔치 2009』가 23일 폐막 대동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천년의 역사,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황성공원 내 에서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이번 축제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우리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긴 전통음식인 술과 떡을 맛보고,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함께 경험한 축제로 승화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차별화 된 프로그램인 청주족탕, 신라 오(五)떡, 술과 미용, 전통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이 행사기간 내내 열려 가족과 연인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인기를 얻었다.


<청주족탕 체험〉
행사기간 내내 특별전시장에서는 단체 및 개인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청주를 이용한 연인족탕, 가족족탕, 효도족탕, 족탕 체험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좋은 체험거리가 됐다.

특히, 청주를 이용한 족탕체험은 체내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근육통증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전통주 만들어 보기>
행사기간 내내 지정 부스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전통주 자가 양조기인 소형 찜기를 이용해 직접 술을 단시간에 만들어 볼 수 있는 즉석 전통주 만들기 체험, 즉석 양조기로 약45분 정도에 완성하는 가양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신라 오(五)떡 체험>
행사기간 내내 중앙 체험장에서는 경주시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떡을 만드는 5가지 유형인 빚는 떡(꽃송편), 찌는 떡(호박,고구마설기), 치는 떡(인절미) 지지는 떡(화전, 빈대떡), 삶는 떡(삼색경단) 체험을 실시함으로서 떡을 만드는 제조별 과정을 체험해보는 이벤트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읍면동 대항 떡 메치기>
시민참여행사 일환으로 함께 맛보고 함께 나누는 시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경주시문화원 주관으로 20일부터 3일간 읍면동 대항 떡 메치기가 열려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23일 결승전이 열려 참가상을 비롯한 아차상, 버금상, 으뜸상 등 푸짐한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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