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건지소 및 진료 4개소 상반기 준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3-24
< - 16억5천만원 투입 천북· 강동 보건지소, 용동·석계 진료소 등 - > 경주시 천북·강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보건지소가 신축돼 상반기 중에 준공된다.

이번 상반기 중에 완공될 지역 보건의료시설 4개소는 지난 1983년에 건축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진료를 하여 왔으나,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낳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축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신축된 강동·천북 보건지소와 외동석계·양북용동 보건진료소는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농어촌의료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8억 여 원 등 총 사업비 16억5천여 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식을 가진 천북보건지소는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지역주민의 진료에 불편이 가중돼 좀 더 쾌적한 진료환경이 요구되어 오던 중 국비 3억 여 원을 포함 총 4억4천여 만원을 확보해 연면적 350㎡의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1층에는 한방진료, 일반과진료, 환자대기실, 보건사업실과 2층에는 보건 교육장 및 공중보건의 숙소가 들어섰다.

오는 5월에 준공하는 강동보건지소는 연면적 350㎡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치과와 일반진료, 예방 접종실이 들어선다.

또 이 달 31일과 4월 2일에 각각 준공하는 석계·용동보건진료소 연면적 132㎡의 단층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내과중심의 보건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지역주민 보건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 시설을 개선시켜 오고 있는 경주시는 공공보건기관 28개소(보건지소11개소, 보건진료소16개소)중 이번 천북보건지소에 이어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농어촌의료개선사업으로 현곡보건지소, 우라보건진료소가 선정되어 올해 안으로 신축할 예정이며, 향후 2011년까지 남은 8개소의 공공보건기관 시설 개선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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