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방범용 CCTV 5개설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2-17
< - 시 2개소·월성원전 지원 3개소, 범인 조기 검거 및 농촌 범죄예방 기여 - > 경주시가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농어촌건설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농촌지역 방범용 CCTV 5개를 올해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시가 올해 설치하는 방범용 CCTV는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로부터 1억원을 지원 받아 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역인 양북 및 양남면에 3개를 설치하며, 시 자체 제원 1억 5천만원으로 안강 및 외동읍에 2개와 3개소에 대한 업그래이드(방범용 CCTV 교체)를 시키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도 사업비 5억 9천 여 원을 들여 경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인 어린이 공원을 비롯한 용강동 일대 빌라와 시 경계 가로변 등 총 39개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인 조기검거와 범죄예방에 기여해 오고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6년도에도 사업비 8천 100만원을 들여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학교주변과 도심지역, 주택밀집지역 등에 방범용 CCTV 7개를 설치했다.

시는 범죄사각지대로 방치되기 쉬운 농어촌지농축산물 절도 차량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올해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함으로서 농촌주민들이 마음놓고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농산물 절도 등 차량범죄 예방을 위해 시가 지난해 년 초에 안강과 양북에 설치한 방범용 CCTV에는 농축산물을 절도해 달아나는 차량과 사망사고 뺑소니 차량을 각각 검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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