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만100여명 일자리 확보 위해 전 행정력 집중키로 - > 경주시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09년 경주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 올해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1만100여명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책사업 건설부문을 비롯한 기업유치, 공장 신·증설 및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전자금융자, 고용보조금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과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한 재직근로자의 일자리를 지켜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특성에 걸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공공근로사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취업박람회, 노인일자리 등 공공 및 제도적 부문 고용확대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과·소별·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관리하고 최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시가 올 한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로는
△ 행정인턴 확대 추진 (47명) △ 취업박람회등 제도적 일자리 창출 (2,100명)
△ 전략적 기업유치, 공장 신·증설 및 산업단지 조성 (2,000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확대 (100명) △ 국책사업 및 SOC사업 (3,100명) △ 공공근로사 업, 노인일자리 창출등 공공부문 (2,103명) △ 비영리 단체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100명) △ 관급 건설경기 (재정 조기 집행) 부양 (250명) △재 취업지원센터 설립,운영 (300명) 등 총 1만100여명이다.

이밖에도 시는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개발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히 작동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