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박병철, 손익조 부부” 사랑의 쌀 기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9-16

불국동 사랑의 쌀기증.JPG

불국동 관내(하동162-2)에 거주하는 박병철, 손익조 부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40kg 5포대(싯가 50만원상당)를 불국동에 기증하여 왔다.

기증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신 분들의 마음과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특히 사랑의 쌀을 전달하신 노부부는 농사를 천직으로 평생을 살아왔으며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문전옥답 310㎡(싯가 40,000천원)를 지난 4월 마을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부지로 선뜻 기증하여 노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경로당이 곧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평소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하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에 불국동장(이군식)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노부부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칠순을 넘긴 두분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말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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