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읍 육거리 노점상 일제정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10-29
수십년 동안 무단으로 인도 및 도로를 점령하여 찾아오는 관광객과 도로를 이용하는 통행자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끼치고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감포육거리 노점상들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감포지구대장과 감포119안전센터장의 협조하에 감포읍 전직원이 참여하여 청소차 와 소방차로 노점상 10여개를 철거하였고, 노점상들이 점거한 도로를 깨끗이 청소하였다.

이에 앞서 감포읍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자진 철거토록 수차례 독려와 계고장을 보냈으나 상인들의 완강한 거부에 급기야 강제집행을 하게 된 것이다.

철거중에 상인들의 욕설이 난무하는 등 반발이 거세었으나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들은 깨끗해진 육거리 환경에 감포의 새역사가 시작되었다며 크게 환호하며 감포읍의 행정력과 추진력에 절대적 신임을 보였다.

감포읍에서는 읍장(김영춘)이하 25명의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채 2년여 동안 육거리 주차질서 확립 및 호객행위 근절을 위하여 4명씩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였고, 육거리 환경정비에 다같이 감포읍이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의 감포육거리 자정운동 참여를 유도하여 민관 혼연일체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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