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선도동 청사 신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10-09
<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과 주민자치센터 설치로 대민행정서비스 향샹 > 울산광역시와 인접해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경주시 외동읍과 충효동 일대 도시개발 가속화로 신흥 주거지역으로 발전하는 선도동 청사가 새롭게 건립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읍청사 건물이 노후·협소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이 초래 될 뿐 아니라 일대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외동읍 청사를 인근 입실리 526-2번지 일원 (외동중학교 동측)에 건립키로 했다.

총 사업비 47억9천여 만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부지면적 13,857㎡에 건물연면적 2,677㎡의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로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등 2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부지매입을 완료한 경주시는 현재 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 경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가 년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또 동 청사 건물이 노후·협소하고 외곽지인 서악동에 위치해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불편이 초래되는 선도동 청사를 최근 신도시로 발전하는 충효동544-3번지 일원(정보고등학교 북측)에 건립키로 했다.

총 사업비 30억9천여 만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부지면적 6,521㎡에 건물연면적 1,617㎡의 철근콘크리트 3층 건물로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부지매입을 완료한 경주시는 현재 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 경 본격 공사 착공에 들어가 년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9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경술 부시장, 해당 국·과장, 외동읍장, 선도동장, 건축사무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기하고 주민자치센터 설치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외동읍과 선도동 청사 및 주민자치센터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문과 답변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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