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어르신 중식제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3-20
< 멀어져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생각하며 > 경주시 북군마을 입구에 위치한 “맛기찬낙지 식당” 대표(이정숙.51세)는 3월 19일 우리동의 어려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중식을 제공했다.

우리동은 도 · 농복합동으로 요즘 생활주거의 도시화로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 홀로계시는 노인이 많으며, 시내와의 거리가 멀어 문화생활의 혜택이 미약하여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이 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는데 협조하겠다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중식을 제공키로 하였다.

노인들은 한결같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해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기쁨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작은 일에도 큰 감동을 받는 노인분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다.

보덕동장은 멀어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상기업소에서 식사제공 봉사를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표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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