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월성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1-31
<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경주시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 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가 31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촉된 경주시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위원을 보면 위원장 백상승 경주시장, 경주시 공무원 2, 시의원 3, 전문가(대학교수) 4, 시민단체 4, 원전 사업자 1, 주민대표 3명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의 환경 및 방사선 안전에 대한 감시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환경감시기구가 지난해 12월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주시 재난안전관리과장 경과보고, 백상승 위원장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및 감사선출, 감시센터요원 선발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주시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금년 상반기 중 관련 시행규칙 제정과 함께 감시센터요원이 채용되고, 감시센터 건물이 신축되면 명실상부한 감시기구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본 감시기구가 공식 출범되면 원전 및 방폐장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감시에 대한 투명성과 객관성 제고는 물론 대시민 원자력안전 공감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주시에는 현재 원자력발전소 4개호기가 가동 중에 있고, 2개호기가 건설 중에 있으며, 2005년 11월2일에는 주민투표를 통하여 중ㆍ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양성자가속기, 한수원 본사 등 3대 국책사업을 유치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원자력산업의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춤으로서 환경감시기구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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