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동국의대 간호학과 오 원옥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영유아 마사지” 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가 마련한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아기 마사지 교육은 저출산 시대를 맞이하여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영유아 마사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스스로 성장발달 측정능력을 배양하고 총명하고 건강한 아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에 교육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시 번건소는 매주 목요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라마즈체조 , 임부의 산전ㆍ산후 건강상식 및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임산부건강교실 운영을 통하여 안전하고 정상적인 자연분만 유도 및 모유수유 권장, 신생아ㆍ영유아 건강관리 등으로 모자건강증진사업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영유아 마사지는 성장발달 촉진은 물론 체중증가, 스트레스 감소, 뇌 발달촉진, 정서안정, 수면유도, 소화, 배설촉진,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