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억4천여만원 들여 건축 연면적 336㎡에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 - > 경주시 서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서면보건지소가 신축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서면 아화리 236-4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서면보건지소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함에 따라 이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낳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면보건지소를 신축하여 시민 삶의 질을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

경주시 보건소가 신축할 예정인 서면보건지소는 구 보건지소가 위치한 아화리 236-4번지외 1필지로서 사업비 4억6천5백여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이 337㎡의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관련부서와 건축심의 중이다.

시 보건지소가 신축예정인 서면보건지소 건물구조를 보면 1층에는 보건요원실을 비롯한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및 물리치료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치과진료실을 비롯한 보건교육장 및 공중보건의 숙소가 들어설 계획이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현재 사용중인 서면보건지소가 지난 80년도에 건립해 공간이 협소하고 낡아 내소자 중심의 진료 기능 뿐으로서 최근 고령화 추세로 질병발생 양상이 만성병 질환으로 변질되고 있어 지역주민 보건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 건립이 요구되고 있어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서면 에 보건지소를 신축해 지역주민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