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ㆍ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확대시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5-16
경주시보건소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2001년부터 시행해온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4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35종의 신규질환인 강직성척추염, 파킨슨병, 궤양성대장염 등을 확대한 총 89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질환자에게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대상질환 중 근육병·다발성경화증·유전성운동실조증 환자로서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1급 해당자에게 지급하는 간병비는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고 간병부담이 큰 질환인 뮤코다당증과 부신백질영양장애도 이러한 간병비 지원대상 질환에 추가된다

그 밖에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환자 중 호흡보조기 또는 산소호흡기 사용 대여료(호흡곤란 환자 대상), 보장구 구입비 중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경주시보건소( 방문보건계 779 - 6479 )로 방문하거나 진료 받는 병·의원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해당질환 저소득층 환자분들이 본인부담금 의료비 등 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병ㆍ의원 관계자 및 행정기관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환자가구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보탬을 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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