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씨 가문의 맥을 잇는 요석궁의 사랑 나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12-20
반월성 남쪽,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의 전설을 담고 있는 요석궁 식당(대표 최재용)에서 추운 겨울철을 맞아 소년소녀 세대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요석궁이 위치한 월성동 및 인근 황남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 40세대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는 서한문과 함께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요석궁 측은 큰 도움이 되어 드리진 못하지만 작은 정성이 추운 계절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요석궁은 지난해 연말에도 관내 소년소녀 세대 2명을 추천받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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